3일 오전 전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출근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잔뜩 움츠린 채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를 제외한 전국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2025.11.3/뉴스1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18일 아침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영상 5도로 예보됐다. 경기 파주 영하 8도, 철원 영하 7도, 대전 영하 2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7도까지 떨어진다.
전국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낮과 밤의 기온이 모두 평년 기온(최저 영하 2~영상 7도, 최고 9~16도)을 크게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내륙과 충북, 경북, 부산 등에는 전날부터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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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전날부터 시작된 비가 계속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에 5mm 안팎, 제주도 5~10mm, 수도권 1mm 안팎의 비가 예보됐다. 전라와 제주 지역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각각 1cm 안팎, 1~5cm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
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