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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최고의 팝 아이콘’으로 통하는 미국의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정규 12집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로 미국 빌보드 차트 독식 중이다.
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홈페이지가 게재한 15일 자 차트 예고기사에 따르면, 스위프트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은 12만장의 판매량으로 지난 주에 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지켰다. 5주 연속 정상이다.
여기에 스위프트는 해당 차트 자신의 1위 기간을 총 91주(앨범 15장으로 세운 기록)로 늘렸다. 솔로 가수 최장 1위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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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통산 비연속 2주 정상에 올랐던 이 음반은 지난 주와 같은 8만4000장 상당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지켰다. 통산 14주째 2위다.
이 OST는 20주째 차트에 머물며 단 한번도 10위권 밖으로 벗어난 적이 없다. 아울러 최근 발표된 ‘제 68회 그래미 아워즈’ 후보 명단에서 주요곡인 ‘골든’이 제너럴 필즈(본상)인 ‘올해의 노래’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총 다섯 개 부문 후보에 올라, 차트 상승세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