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0시 10분쯤 경북 안동시 신안동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마트 내부로 돌진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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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마트로 돌진해 2명이 다쳤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10분경 안동시 신안동에서 차량 한 대가 상가건물 마트 내부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10대 남녀가 안면부 열상 등의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사진에는 마트의 셔터 문을 뚫고 들어간 차량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마트 안은 부서진 집기와 떨어진 물건들로 아수라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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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