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ARS 이벤트에 10만 콜이 몰리며 일부 이용자들의 오입력으로 일반인 피해가 발생하자 소속사가 사과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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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소속사가 ARS 이벤트 과정에서 일부 이용자들의 입력 실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자 사과했다. 차은우의 새 앨범 홍보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10만 건이 넘는 콜이 몰렸다.
● “피해 입은 분께 죄송…번호 정확하게 입력해 달라”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공식 SNS에 “지난 4일 공개된 차은우 미니 2집 ‘엘스’의 ARS VOICE 콘텐츠 관련 안내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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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근 일부 이용자들이 번호를 잘못 입력해 다른 곳으로 연락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용 시 정확한 번호로 걸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스1
● ARS 10만 콜 폭주…일반인 번호로 줄전화 ‘해프닝’
차은우는 오는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엘스’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 측은 지난 4일부터 ARS 이벤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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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관심이 이어진 만큼 소속사가 안내한 번호와 유사한 번호를 사용 중인 일반인에게 전화가 잘못 걸리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이에 소속사는 즉시 사과문을 게재하며 상황을 수습했다.
● 입대 중에도 활약…차은우, APEC 만찬 사회로 주목
차은우는 지난 7월 육군 군악대에 입대해 현재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이번 앨범은 입대 전 미리 녹음을 마쳐 준비한 작품이다.
비록 군 복무 중이지만, 그는 지난달 31일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행사에서 사회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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