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지도자 최측근…이스라엘, 지난 8월 표적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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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친이란 후티 반군이 참모총장 사망을 공식 발표했다. 이스라엘의 표적 공습 두 달 만이다.
이스라엘 와이넷뉴스 등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16일(현지 시간) 무함마드 압둘 카림 알가마리 참모총장이 임무를 수행하던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망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후티 측은 “적과의 대치는 끝나지 않았다”라며 “시오니스트(이스라엘) 적의 범죄는 응징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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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후티 지도자인 압둘 말리크 알후티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예멘 내전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를 받은 핵심 간부이기도 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