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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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절 연휴 이후 귀경길에 수백만 대의 차량이 몰려 초대형 교통대란이 벌어진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각)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지난 7일 중국 전역에서는 국경절(정부 수립 기념일)과 중추절이 겹친 8일간의 황금연휴가 끝나면서 약 1000만 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귀경길에 오르며 전국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겪었다.
교통 혼잡의 중심지는 안후이성과 장쑤성을 잇는 우좡 톨게이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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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에만 12만 대 이상의 차량이 해당 톨게이트를 통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귀경길 정체 장면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한 누리꾼은 “음식, 물, 휴대용 화장실을 꼭 챙겨야 한다”며 “만약을 대비해 빈 깡통을 차에 보관한다”는 글을 남겼다.
다른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숨이 막힌다” “저기에 없어서 다행이다” “역시 대륙의 스케일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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