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CSI 1위 기업] 은행 부문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신한은행은 고객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각종 제도와 시스템을 고객 관점에서 재설계하고 있다. ‘소비자보호그룹’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준수를 위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해 은행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고객 관점에서 점검하고 심사하고 있다.
고객자문단·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소비자 보호 방향성 설계뿐만 아니라 신규 출시 상품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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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도 문을 여는 ‘이브닝플러스’와 ‘토요일플러스’ 영업점, 영업점에 가지 않고도 은행 직원과 상담 및 업무 처리가 가능한 ‘화상상담서비스’ 등 새로운 고객 접점의 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렇게 변화하는 채널별 서비스에 대한 맞춤 고객 만족도 조사인 ‘Good서비스 경험조사’를 실시해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고객 관점에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ood서비스 경험조사는 은행권 최초 실시간 만족도 조사로 고객 업무 후 즉시 영업점에서 체감한 고객 경험을 확인하고 고객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상생금융과 정도경영 등 신한은행을 관통하는 경영 키워드는 모두 ‘따뜻한 금융’으로 귀결된다. 누구나 디지털 금융 등을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금융 교육 센터 ‘신한 학이재’를 개관했다. 디지털과 비대면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디지털 금융 교육 및 기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최지수 기자 ji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