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가 선보인 ‘WHAT IF…TARIFFS’? 한정판 시계. 스와치 공식 홈페이지 캡처
1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스와치는 이달 10일부터 이같은 손목시계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가격은 139스위스프랑(약 24만 원)으로 스위스에서만 판매된다. 스와치 측은 판매량을 직접적으로 공개하진 않고 있다.
다만 시계가 ‘대단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스와치 공식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수요가 많아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는 메시지도 나온다. 스와치 측은 “미국이 스위스에 대한 관세를 변경하는 즉시 해당 시계 판매를 멈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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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