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접수
대전시는 올해 하반기(7∼12월) 시 산하 8개 공공기관에서 신규직원 83명을 뽑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통합채용에는 시 산하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관광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문화재단, 대전청년내일재단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채용 인원은 일반직 41명, 공무직 42명 등 총 83명이다. 이 가운데 일반직은 공개경쟁 18명, 경력경쟁 23명이며, 공무직은 공개경쟁 15명, 경력경쟁 27명이다. 원서 접수는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 사람당 한 개 기관, 한 가지 분야에만 지원할 수 있다.
시험은 1차 필기시험(11월 8일 예정)과 2차 서류전형,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시가 주관해 실시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은 기관별 전형 일정에 따라 개별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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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liv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