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Kiaf SEOUL)’을 찾아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2025.09.03.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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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3일 아시아 최대 미술 축제인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5’ 개막 행사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축사에서 “세계적인 갤러리와 재능 있는 작가들이 한데 모여 빚어내는 예술의 향연은 대한민국을 더욱 활기차고 매력적인 나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직접 작품을 관람하는 과정에서는 “다 보고 싶은데”라고 말해 행사 관계자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졌다.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Kiaf SEOUL)’과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5.09.03. 뉴시스
김 여사는 축사를 통해 “최근 K-컬처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면서 전국의 미술관이나 갤러리에도 외국인 관람객이 대폭 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5가 열리는 기간에는 전국 곳곳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미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이 아름다운 미술의 세계를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키아프 서울 2025’ VIP 프리뷰 데이를 찾아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9.3/뉴스1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Kiaf SEOUL)’을 찾아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5.9.3/뉴스1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