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서 인양된 상어 사체. 부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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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길이 3m에 달하는 상어 사체가 발견됐다.
부산해양경찰서은 22일 오전 6시 30분경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 앞 해상에서 순찰 도중 죽어있는 상어 1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연안 구조정에 상어 꼬리 부분을 줄로 묶어 옮긴 뒤 크레인을 이용해 육지로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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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해상에서 인양된 상어 사체. 부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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