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충북 청주시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결선투표에 오른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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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열린 건물에서 유튜버들끼리 몸싸움을 벌여 경찰이 출동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경 충북 청주오스코 로비에서 유튜버 A 씨와 유튜버 B 씨가 몸싸움을 하다가 이 중 1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같은 국민의힘 지지자인 두 사람은 전당대회장 앞에서 시비가 붙어 몸싸움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둘은 평소에도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은 쌍방 폭행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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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