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동아 X SBA공동기획] IT동아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알립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초격차 10대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망 스타트업, 이들과 수요 기업이 동반 성장하며 성과를 만드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 김현우)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링크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미래 모빌리티’ 부문 스타트업 10곳을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총괄한다. SBA는 이 프로젝트의 개방형 혁신 주관기관으로 링크업 프로그램을 담당한다.
링크업 프로그램은 5개 분야(미래모빌리티, 피지컬 AI 로봇, 로봇, 친환경, 에너지)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27곳으로 선정, 대기업과 동반 성장하도록 돕는다. 이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하드웨어 제조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 중으로 차세대 사용자 경험과 보안 기술이 필요하지만, 품질 기준이 높고 기술 도입 기간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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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그룹은 ▲윌코 주식회사 ▲㈜에이유 ▲주식회사 보이노시스 ▲㈜딥인사이트 ▲주식회사 옐로나이프 ▲주식회사 딥핑소스 ▲㈜모플랫 총 7개 사와의 PoC(개념 검증) 협업을 진행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주식회사 럼플리어 ▲소프트베리와 배터리 관련 2개의 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한이노빌리티는 ㈜도구공간과 자율 주행 관련 PoC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미래 모빌리티 링크업 프로그램 현장 / 출처=SBA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플랫폼과 관련한 데이터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EV 차량 내 특화 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로 고객 이동의 편리를 제공하고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기반 배터리 관리 시스템’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도구공간은 국내 유일의 상용화 순찰 로봇 기업으로 주목 받는다. 로봇 센서를 통해 장애물, 화재, 유해가스 등의 이상 상황을 감지할 수 있으며 실시간 카메라와 열화상 영상을 통해 원격 제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다. 서한이노빌리티와 ‘자율 주행 순찰 및 경비 모빌리티 솔루션’ 과제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최대 1억원의 PoC 자금을 지원받아 약 5개월 간 대기업과의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연계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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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차주경 기자(racingca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