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엔 추락 사망 사고도
뉴욕경찰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지하철 서핑’을 즐기는 청소년 4명을 체포했다. 소셜미디어 엑스 사용자 @CRMNLLYObsessed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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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브롱스에서 지하철 위에서 노는 ‘지하철 서핑’을 하던 청소년 4명이 뉴욕 경찰(NYPD)에 체포됐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청소년 4명은 10일 오후 2시 30분쯤 웨스트체스터 애비뉴 다리를 빠르게 지나가는 북행 열차 지붕 위에 올라갔다.
NYPD가 드론으로 포착한 영상에서 청소년들은 일렬로 자리 잡은 후 휴대전화를 꺼내거나 몇 차례 뛰어오르고 몸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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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포는 NYPD가 2023년 11월 이후 드론으로 지하철 서핑을 적발한 200번째 사례라고 NYPD는 설명했다.
뉴욕경찰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지하철 서핑’을 즐기는 청소년 4명을 체포했다. 소셜미디어 엑스 사용자 @CRMNLLYObsessed 영상 캡쳐
앞서 4일 오전 2시 45분쯤엔 퀸즈버러 플라자역을 향하는 남행 열차에서 15세 소년이 추락해 사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