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과일·레몬·탄산으로 청량감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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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은 8일 하이트진로음료와 협업해 7월 이달의 음료로 ‘하이트 제로알코올 쿨라타(성인용)’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가볍게 술을 즐기는 ‘소버(Sober)’ 트렌드 확산에 맞춰 개발됐다고 한다. 던킨은 하이트진로음료의 ‘하이트제로0.00’을 기반으로 시그니처 음료 쿨라타를 재해석했다.
‘하이트 제로알코올 쿨라타(성인용)’는 하이트제로0.00과 던킨이 개발한 포멜로 향 베이스를 갈아 열대 과일 포멜로의 달콤하고 상큼한 풍미와 살얼음 질감을 강조했다. 레몬 과즙과 탄산을 더해 산뜻하고 청량한 목 넘김을 제공하며, 알코올 함량은 0.00%로 성인용 무알코올 음료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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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