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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31·이혜리)가 새 사랑을 찾았다.
혜리 소속사 써브라임은 1일 댄서 우태(34·채우태)와 열애설 관련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셈이나 다름없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 ‘빅토리’(2024)로 인연을 맺었다. 극중 혜리는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걸즈’ 리더 ‘필선’을 연기했으며, 우태가 안무를 맡았다. 교제 기간은 1년 가까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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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