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적률 400% 상향, 분양 물량도 늘어나 일반 분양 12→80세대 확대, 수익성 높아져 영등포구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가 큰 역할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영등포구 제공
총 세대수가 563세대에서 786세대로 늘며 일반분양 물량도 12세대에서 약 80세대로 확대돼 조합원 부담은 줄고 수익성은 높아질 전망이다. 해당 아파트 재건축 조합장은 “2009년 추진위원회 설립 이후 공전하던 사업이 용적률 상향으로 사업성이 커져 급물살을 타게 됐다”면서 “영등포구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민 부담은 최소화하고 재건축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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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