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 꽝빈 리조트. IHG 호텔&리조트 제공
보코는 2018년 론칭 후 IHG 호텔&리조트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신규 호텔 오픈 및 계약 실적에서 최고치를 기록했고, 현재 25개국 이상에서 운영 중이다. 향후 2년 내에 태국, 말레이시아, 자메이카 등 신규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보코 관계자는 “리브랜딩에 최적화된 유연한 설계 구조와 운영 모델을 갖추고 있다”며 “독립 호텔이나 타 브랜드 호텔이 짧은 준비 기간 내에 IHG 시스템에 편입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31일 기준 보코는 25개국에서 100개 호텔을 운영 중이며, 95개 호텔이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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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보코는 고객과 호텔 오너 모두가 사랑할 수 있는 브랜드를 지향한다”며 “최근 베트남 꽝빈 지역에 세계 최초의 보코 리조트를 오픈한데 이어 앞으로도 보코만의 브랜드 경험을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