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민주주의 열망이 바로 애국심”
우원식 국회의장이 16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있다. 2025.05.16.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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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현충일인 6일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호국영령의 헌신 위에 세워진 것임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그 뜻을 가슴에 새긴다”며 “최근 대한민국은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거쳤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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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늘 현충일을 맞아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며, 역사를 제대로 기리는 보훈 정신과 더욱 큰 민주주의로 부강해지는 대한민국을 위해 국회가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