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대회 4번째 출전 만에 입상 …차세대 마장마술 유망주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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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승마협회 소속 나원제 선수(세인트폴서울)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마장마술에서 69.016%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양다솔 선수(서울뉴튼아카데미)가 69.758%로 금메달을, 서현중 선수가 68.058%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나 선수는 올해 춘계대회를 통해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다. 나 선수는 공식 대회 네번째 출전 만에 2위를 차지하며, 단숨에 차세대 마장마술 유망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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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장마술은 60×20m 넓이의 마장에서 정해진 운동과목으로 말을 다루는 마술로 ‘%’로 점수를 표시한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