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광고 로드중
배우 서현진이 전세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서현진의 전세사기 관련 보도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뉴스피릿은 서현진이 전세로 입주한 주택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지난 4월 경매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광고 로드중
하지만 지난해 4월 계약 만기 시점까지 집주인 측으로부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했다.
이에 서현진은 같은 해 9월 12일 임차권 등기를 마친 뒤 자택을 비웠고, 결국 올해 4월 본인이 직접 경매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뉴스피릿은 “해당 부동산이 ‘깡통전세’에 해당한다. 주택의 감정가는 약 28억7300만원이지만, 이미 한 차례 유찰되며 현재 최저 입찰가는 22억9890만원대까지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전세보증금을 회수하기 위해선 낙찰자가 26억원 이상을 써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따라서 서현진에게 일부 손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전문가 분석도 나왔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