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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서울 송정동에 위치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이 지난 22일 공개한 영상에서 고소영은 “송정동이라고, 성수동이랑 한 10분. 제가 되게 좋아하는 동네다”며 서울 성동구 송정동 곳곳을 소개했다.
“한강이나 핫한 데 가면 사람 너무 많지 않나. 여기는 조금 그래도 여유가 있고 분위기가 느긋하다. 동네 사람들이 너무 좋다”며 산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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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소품·식재료를 파는 가게, 카페, 식당 등을 소개했다.
제작진은 “여기 사무실을 얻게 되신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고소영은 “사람이 너무 많은 것도, 사람이 많으면 잘 못 보는 스타일이다. 여기 왔는데 동네가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재미있는 것도 구경하고 뭔가 좀 진짜 힐링되는 기분이 들어서 이 동네 되게 좋아한다”고 답했다.
“사무실 테라스에 앉아 와인 한 잔 마시면서 지금 딱 있을 수 있는 계절이다. 너무 더워지기 전에 한번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여기는 제 사무실이다. 다음편에 보여드리겠다”며 사무실 건물을 살짝 보여준 뒤 다음에 내부 공개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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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서울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다. 전용면적 407.71㎡ 공시가격은 164억원이며,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혔다. 장동건 부부는 2022년 한 방송을 통해 서울 송정동, 강남구 청담동, 용산구 한남동에 건물 한 채씩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건물 세 채의 추정 시세는 4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