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 제공
다음달 1일까지 10일 동안 ‘1000만 송이 장미의 꿈을 잇다’를 주제로,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을 부제로 열리는 축제는 희망, 행복, 미식, 환상, 사랑, 예술 등 6개 테마별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일과 주말마다 장미요정과 악령, 다양한 캐릭터가 함께 하는 퍼레이드가 열리고 축제장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황금 장미를 잡아라’ 이벤트가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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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장미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기구, 지역 먹을거리 판매장, 거리공연, ‘고흐X1000만 송이 장미 특별전’ 등의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장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재미과 감동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