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활동 증명 기준 개정 등 검토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일 서울 양천구 한국예총회관에서 열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국민의힘 정책협약식에서 조강훈 한국예총회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2025.05.20.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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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0일 문화예술계 인사를 만나 민간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국민의힘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조강훈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의 정책 제안에 대해 “민간 예술 분야 활성화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은 당연한 말씀”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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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계 예술가 대표자 회의라든지 여러 가지 제안한 내용에 대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잘 검토하겠다”며 “저희들이 말로써가 아니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했다.
김 후보는 “국가가 재정을 투입하고, 국가가 책임을 지고 문화예술을 창달하고 진흥을 지원하는 것은 대통령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