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광고 로드중
갑상선암 투병을 고백한 배우 진태현이 운동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았다.
진태현은 1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년 3월 (마라톤) 준비를 6월 10일에 해야 하는구나. 가을에 싱글을 해도 동아마라톤은 B그룹으로 참가해야 하는구나”라며 사진을 올렸다.
이어 “수술 잘하고 얼른 회복해서 가을엔 대회장으로”라고 썼다.
광고 로드중
진태현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았고,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며 “초기 발견으로 크기는 작지만 전이되기 전에 수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내달 수술 받을 예정이라는 소식도 알렸다.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2019년 대학생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부부는 2022년 초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그해 8월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사산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지난 1월 새 가족이 생긴 소식을 전했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