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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전문 제조기업 인터로조가 약 1년 만에 주식 거래를 재개했다. 한국거래소의 엄격한 상장 유지 기준을 충족함으로써 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인터로조는 주식 거래 재개를 발판 삼아 품질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R&D 분야의 고급 인력 채용을 대폭 확대하고, 생산 공정 이전 단계인 연구개발 설계부터 품질 혁신의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 잠재적인 불량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생산 수율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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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로조 관계자는 “이번 주식 거래 재개는 기업의 신뢰성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시장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전략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거래 재개는 단순한 회복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주주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