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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강지용이 사망했다. 향년 36세.
강지용은 22일 세상을 떠났으며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전 축구선수 구본상이 2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부고를 알렸다.
빈소는 충남 천안 동남구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 오전 6시 30분이며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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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용은 올해 2월 JTBC ‘이혼숙려캠프’에 아내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강지용은 은퇴 후 공장에서 일한다는 근황과 함께 아내와 금전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화해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강지용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JTBC 측은 강지용 부부가 출연한 방송의 다시보기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