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22일 오전 4시 노팅엄과 맞대결 “손흥민, 다음 경기도 결장할 가능성 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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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의 부상 공백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9일(한국 시간) “스포츠 과학자 라즈팔 브라르 박사에 따르면 손흥민은 까다로운 발 부상으로 다가오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맞대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브라르 박사는 “발 부상은 항상 까다롭다. 부위가 복잡할뿐더러 축구하는 동안 큰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라며 “출전 여부는 치료와 회복에 얼마큼 따라가느냐에 달렸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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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노팅엄과 2024~2025시즌 EPL 3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차전 홈 경기 이후 최근 두 경기 연속 결장했다.
브라르 박사는 손흥민이 다친 발 부위는 완전 회복까지 오래 걸릴 수 있다며 무리하게 복귀해선 안 된다고 조언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도 “토트넘은 손흥민을 위험에 빠뜨릴 필요가 없다. 손흥민이 보유한 리더십과 결정력은 UEL 우승 도전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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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