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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42)가 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손담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은 손과 발로 우리 삶에 찾아온 기적.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 따봉아”라고 적었다.
이어 “너는 우리에게 가장 큰 행복이야. 모두 축하해 주셔서 고마워요. 오빠 너무 고마워”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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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딸을 안은 채 행복해했다. 딸의 귀여운 외모와 앙증맞은 자태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축하드려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구 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손담비가 이날 오후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한편 손담비는 전(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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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드림’(2009) ‘빛과 그림자’(2011~2012) ‘가족끼리 왜이래’(2014~2015) ‘미세스캅2’(2016) ‘동백꽃 필 무렵’(2019), 영화 ‘배반의 장미’(2018) 등에 출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