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터 상조까지 ‘통합 라이프케어’ 제공

[2025 국가산업대상] 고객만족 보람그룹 ★★★★

보람그룹이 ‘2025 국가산업대상’ 고객만족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4년 연속이다.

보람그룹은 국내 대표 상조기업인 보람상조를 통해 상조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고객이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조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혁신을 거듭해왔다.

보람상조는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 ‘가격정찰제’를 실시해 투명성을 높였고 고급 장의 리무진 도입,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직영 운영 등의 혁신 사업을 이어왔다. 특히 의정부, 인천, 천안,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에 13개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며 서비스의 표준화를 이끌고 있다. 아울러 사이버 추모관, 모바일 부고 알림, LED 영정사진 등 디지털 기반의 장례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보람그룹은 장례 서비스에 국한된 상조를 고객 삶의 전 과정에 기여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확대했다. 반려동물 상조 브랜드 ‘스카이펫’을 통해 반려인들에게 새로운 이별 문화를 제시했으며 생체 보석 ‘비아젬’ ‘펫츠비아’를 통해 기억과 의미를 담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AI 로봇 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실버 돌봄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바이오 계열사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고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