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첨단학과 만들고 학사구조 개편… 미래인재 토양 확립

입력 | 2025-04-17 03:00:00

[2025 국가산업대상] 인재육성 덕성여자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가 ‘2025 국가산업대상’ 인재육성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덕성여대는 덕성(德城)을 갖춘 창의적 지식인 육성이라는 교육 목적과 △창의적 능력 배양 △올바른 가치관 실현 △융합적 사고 함양이라는 교육 목표를 가지고 있다.

2022년 1월 첫 동문 출신인 김건희 총장이 취임하면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준비된 교육기관’으로서 사람과 가치를 중시하는 교육 철학을 통해 통합적 인재 육성을 실천하고 있다.

김 총장은 ‘국가·사회·교육을 통합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학사제도와 교육 혁신을 추진했다.

일련의 노력을 통해 덕성여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인센티브 △2024학년도 첨단학과(가상현실융합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설 △2025학년도 첨단학과(AI신약학과) 신설 △산업부 ‘첨단산업 기술보호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기관 선정(2024년) △경쟁력 있는 학사구조 개편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2022년부터 5년) △2024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평가 최우수 ‘S’ 등급 획득 등의 성과를 거뒀다.

덕성여대가 이처럼 각 분야에서 선두에 설 수 있었던 것에는 교육 혁신을 위한 모든 기본 틀이 인재 육성에 있었기 때문이다.

덕성여대 인재 육성 정책 중 주목할 부분은 대학일자리본부다.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부서로 입학에서 졸업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 경력 개발, 취업 지원을 통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황서현 기자 fanfare2@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