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 (현대제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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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004020) 노사가 ‘기본급 450%+1050만원 성과급’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조만간 노조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10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노사는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 ‘기본급 450%+1050만원 성과급 지급’을 포함한 2024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존 사측 제시안 중 성과급만 50만 원 늘었다.
현대제철 노사는 지난해 9월부터 교섭을 시작했지만 성과급 등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번 조합원 투표에서 최종 확정되면 반년 이상 끌어온 협상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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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