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의 날’ 기념 행사 12일 열려
지난해 열린 도서관의 날 기념 행사에서 시민들이 독서를 즐기고 있다. 송파구 제공
행사는 석촌호수 서호, 동호, 아뜰리에 일대에서 진행된다.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선 오후 2시부터 기념식이 열리는데, 최다독자 및 다독가족 등에 대한 독서문화진흥 유공자 표창이 이뤄진다. 오후 3시부터는 ‘책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를 주제로 이금희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북토크가 열린다. 북토크는 9일까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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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구청장은 “구민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책과 문화를 즐기며 여유롭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