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사생활”
윤하(왼쪽)와 과학쿠키. SNS 갈무리
광고 로드중
가수 윤하(36·본명 고윤하)가 비연예인과 결혼한 가운데, 남편은 유명 과학 유튜버 ‘과학쿠키’(이효종·35)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한 매체는 윤하가 지난 30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과학쿠키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윤하와 과학쿠키는 ‘과학’이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쿠키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에 누리꾼들이 “윤하와 결혼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자 하트를 누르며 화답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남편에 대한 정보는 소속사 차원에서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고 로드중
한편 윤하는 지난 2004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뒤, 2006년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기다리다’를 시작으로 ‘비밀번호 486’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우산’ ‘오늘 헤어졌어요’ 등의 대표곡을 발표하며 여성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2022년 발매한 ‘사건의 지평선’이 이듬해 역주행하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