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분 만에 완진…인명 피해 없어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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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0시 20분 경기 평택시 청북읍 후사리 폐기물 처리 업체 야외 폐배터리 보관 톤마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폐배터리 등 폐기물이 소실되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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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폐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폐배터리 내부(분리막 파손) 또는 외부(연결 탭 손상) 단락에 의한 발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라며 “건전지 폐기 시점부터 폐기물 공장 부지로 오는 기간에 다양한 충격에 의해 파손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평택=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