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모바일 라이프] BMW그룹 코리아
BMW 드라이빙 센터. BMW그룹 코리아 제공
1997년 말 IMF 외환위기로 많은 해외 기업과 수입차 업체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와중에도 BMW그룹은 가능성을 신뢰하며 투자를 이어갔다.
BMW i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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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동반 성장하겠다는 BMW그룹 코리아의 강력한 의지는 각종 기반 시설을 확충해온 노력을 통해 선명하게 드러난다. 지난 2014년 BMW그룹 코리아가 인천 영종도에 문을 연 BMW 드라이빙 센터가 대표적이다. 총 950억 원이 투입된 BMW 드라이빙 센터는 BMW그룹 내에서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이 한곳에 자리한 세계 유일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으로 2024년 말 기준 162만 명이 방문했다.
BMW그룹 코리아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사업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수행하고 있다.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사회공헌 목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2024년 12월 기준 누적 32만9500여 명에 달한다.
BMW그룹 코리아는 시설 투자도 적극적으로 진행해왔다. 2017년에는 약 1300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 안성에 부품물류센터(RDC)를 새로 건설해 이전했다. 전동화 시대를 대비해 오는 2027년까지 65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BMW 안성 부품물류센터의 규모를 3만1000㎡(약 1만 평)가량 확장 및 증축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시설인 BMW그룹 R&D센터 코리아도 2024년 4월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확장 이전해 개관했다.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BMW그룹은 지난 2023년 국내 기업으로부터 약 6조5350억 원 상당의 부품을 구매했다. BMW그룹이 지난 2010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 협력업체에서 구매한 부품 가격의 누적액은 무려 37조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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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