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외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가 올 1월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 플래그십 스토어 ‘어그 도산(UGG DOSAN)’을 열었다. 단순한 쇼핑을 넘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인 어그 도산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해 판매하는 어그는 부츠뿐만 아니라 샌들, 슬리퍼, 의류, 액세서리 등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남성 고객층이 늘어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 어그 도산에서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고 사계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어그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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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 도산, 아티스트 커뮤니티 허브로 만든다
국내 최대 규모 상품 라인업을 갖춘 어그 도산은 어그 브랜드가 추구하는 문화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존을 운영하고있다. 이곳에서는 브랜드와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비롯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어그 도산플래그십 스토어 ‘커뮤니티 존’
매장 외벽에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파사드를 통해 그래픽 아티스트 남무와 협업해 제작한 아트워크 영상을 선보였다. 원 소주 라벨을 디자인한 남무 작가는 어그 로고와 슈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감각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만들어 냈다.
샌들 컬렉션 출시로 봄여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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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골든스타 빌라 샌들, 트레일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티 샌들 같은 다양한 스타일의 신제품도 선보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관계자는 “어그 도산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브랜드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상징적인 매장”이라면서 “시즌마다 특색 있는 콘텐츠와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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