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에덴에이드 대표(사진 오른쪽)와 이성민 세아창원특수강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왼쪽)이 업무협약식에서 협약 후 사진촬영하고 있다. 사진=에덴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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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서비스 기업 에덴에이드가 세아창원특수강 노동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아창원특수강 조합원과 가족들은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에덴에이드는 조합원 유족들이 장례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일 수 있도록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비롯해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맞춤형 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덴에이드는 장례 비용의 거품을 제거하고, 투명하고 정직한 장례 문화를 만들자는 철학으로 설립된 회사다. 기존 장례 업계의 불투명한 가격 구조를 개선하고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비용과 절차를 앱을 통해 공개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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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에덴에이드 대표는 “장례는 누구에게나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가족들이 겪는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세아창원특수강 조합원들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