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생활과학대학 해외연수 사진. 서울대 생활과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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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생활과학대학은 2025년 ‘웰에이징·시니어산업 최고위 과정(AWASB)’ 제13기 생을 모집한다.
AWASB는 고령화 사회 대응 및 국내 시니어산업 경영인 전문성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올해 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중 24.3%로 초고령화 사회에 도달할 전망이다. 시니어가 주요한 소비 계층으로 등장한 것이다. 시니어산업 전문 경영인에게는 새로운 시니어 컨텐츠와 서비스 개발 능력이 절실한 때이기도 하다.
AWASB는 웰에이징 및 시니어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 및 관계자에게 이론과 실무가 결합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니어산업 및 관련 업체 임원급 이상 경영자, 정부와 산하 공공기관 시니어산업 정책결정자, 시니어 관련 사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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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수업 이외에도 워크숍, 국내외 연수, 총동창 합동 강의를 비롯해 AWASB 총동창회 주관 산악회, 골프회 같은 취미활동을 통해 재학생과 수료생의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년간 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종태 ㈜퍼시스 회장,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전 대표이사, 박동현 더클래식 500 전 사장, 박헌준 ㈜프리드라이프 전 회장, 이재용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580여 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원 신청은 3월 11일까지다. 생활과학대 최고위과정 사무국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