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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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 합류한 김혜성이 스프링캠프에 참여해 2025 시즌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김혜성은 미 애리조나주에서 진행중인 LA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2루 수비 훈련과 타격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김혜성은 18일(한국 시간) 미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훈련을 마친 뒤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선수들이 잘 챙겨줘서 적응하는 데 정말 도움이 된다”며 “정말 감사하고 진짜 기분 좋게 야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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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메이저리그 투수의 빠른 공에 대처하기 위해 구단 측의 제의로 타격 자세를 수정해 훈련하고 있다.
그는 “타격과 관련해 크게 변화를 준 건 4년 만”이라며“ ”(안타)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스윙으로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에 대해 ”그는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강하다“며 ”김혜성은 수비력만으로 충분히 게임에서 이길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또 ”수비와 주루 능력이 뛰어난 선수“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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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