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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해썹이 최근 경기 다산점에서 진행한 입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HACCP 인증을 위한 공유시설 모델이 식품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총 8개 호실 계약을 목표로 했으나, 15개 호실이 초과 계약되는 성과를 거뒀다. 호실 배정과 입점은 계약금 납부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해썹은 HACCP 인증 취득에 필요한 과도한 공사비용과 관리 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공유시설 모델을 통해 식품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들은 낮은 비용과 효율적인 절차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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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해썹은 회계법인 평가결과 기업가치 2,300억 원을 상회하며 국내 식품업계에서 주목받는 혁신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내년까지 전국적으로 100개 지점, 800여 업체가 입점가능한 HACCP 인증 공유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 식품 제조업체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해썹은 단순한 HACCP 인증 지원을 넘어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환경 친화적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해썹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화를 통해 식품 제조업체들의 안전성과 품질을 강화하는 동시에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이를 통해 공공해썹은 K푸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정부의 청년 창업 지원 정책과 결합해 청년 창업자들에게 HACCP 인증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해썹은 상업 부동산 공실 문제와 임대료 부담이라는 산업적 과제를 해결하며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공익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남양주 다산점을 시작으로 광명, 구리, 영등포, 동탄, 가산, 평택, 광교 평촌, 대구 등 주요 거점에 HACCP 인증 공유시설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식품 제조업체들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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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