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실 발표…백악관은 확정 안해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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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번째 정상회담 상대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될 전망이다.
28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내달 4일 백악관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정대로 방문이 이뤄질 경우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일 취임한 후 회담하는 첫번째 해외지도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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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아직 네타냐후 총리의 방문 일정을 확정 발표하지 않았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취재진 질문에 네타냐후 총리가 매우 곧 자신과 만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회담이 이뤄지면 가자지구 휴전 지속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이 15개월 만에 타결되자,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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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