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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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랍 주변국의 가자 출신 난민 적극 수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A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집트가 (가자 지구에서) 사람들을 더 많이 데려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곧 이집트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 통화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뭔가 일이 일어나야 한다”라며 “하지만 지금 (가자 지구는) 말 그대로 철거 현장이다. 거의 모든 것이 파괴됐고, 사람들은 그곳에서 죽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요르단 국왕과도 해당 내용을 논의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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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는 이날 전임 바이든 행정부 시절 유예했던 이스라엘 상대 2000lb(파운드)급 폭탄 지원을 재개하기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라파 침공과 관련해 민간인에 이 무기가 사용될 수 있다며 선적을 유예했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