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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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프랜차이즈 카페 점주가 음료를 착각한 손님을 비하하는 영상을 만들어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인천시 부평구에서 프랜차이즈 카페를 운영하는 A 씨는 SNS에 손님에게 막말하는 영상을 올렸다.
A 씨가 올린 영상의 제목은 ‘빌런 리그 망막 기생충 빌런’이다. A 씨는 손님과 자신이 나눈 대화를 요약해 영상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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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는 “망막에 기생충 드글드글 거리는 X아. 이게 XX 무슨 아메리카노냐”라고 욕설하는 남성의 음성이 담겼다.
이 영상은 여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져나갔다.
누리꾼들은 “브랜드 이미지 다 망치네” “말을 어떻게 저렇게 할 수가 있냐” “본사에서 조치해야 할 듯”며 A 씨를 질타했다.
논란이 커지자 A 씨는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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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