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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콘서트에서 배우 송혜교가 방송인 유재석 옆에서 관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비치 콘서트를 찾은 연예인들의 모습이 올라왔다.
앞서 지난 18일과 19일 다비치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KSPO DOME, 구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어 스티치 인 타임’(A Stitch in Time)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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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재석과 개그우먼 송은이, 가수 임영웅 등 톱스타들도 다비치를 응원하기 위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송혜교로 추정되는 모자를 쓴 인물이 유재석 옆에 앉아 있다가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비추자 얼굴을 푹 숙이고 모습을 감췄다.
카메라에 계속 비추자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이후 송혜교는 이날 같은 모자를 쓴 착장 사진으로 콘서트 참석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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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혜교는 최근 유재석이 진행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혜교는 “데뷔 초 고등학교때 시트콤 하던 시절 송은이 언니랑 친해서 유재석과도 종종 연락하던 사이였다”며 “저는 그때의 모습이 아직 남아있다. 이후 각자 열심히 일하느라 연락도 소홀해진 거다. 그리고 언제가 한번 뵀는데, 오빠가 ‘혜교 씨 안녕하세요’ 하더라. 그래서 내가 ‘아 이게 아닌데’, ‘오빠 편하게 말씀하세요. 우리 이런 사이 아니었요’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