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기 넘어져 화재 발생 후 프로판-부탄 실린더 폭발 화재 발생시 식당에 손님 20여명 식사중…소방대원들, 화장실 갇힌 1명 무사 구조
체코 북서부에 있는 모스트의 한 식당에서 12일 폭발 사고가 발생, 6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고 긴급구조대가 밝혔다고 도이체 벨레(DW)가 보도했다. 사진은 폭발이 일어난 식당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압 후 정리 작업을 벌이는 모습. 〈사진 출처 : 체코 expats.cz〉 2025.01.12.[서울=뉴시스]
광고 로드중
체코 북서부에 있는 모스트의 한 식당에서 12일 폭발 사고가 발생, 6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고 긴급구조대가 밝혔다고 도이체 벨레(DW)가 보도했다.
소방 당국은 난방기가 넘어지면서 화재가 일어난 뒤 폭발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 “모스트의 코조트 식당에서 프로판 부탄 실린더가 폭발했다”고 밝혔다.
광고 로드중
소방대원들은 식당과 주변 지역에서 30명이 대피했으며 부상자 8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체코 라디오는 폭발 당시 약 20명의 손님들이 식당에 있었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