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오스트리아도 텔아비브 노선 운항 변경
ⓒ뉴시스
광고 로드중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영국의 브리티시 에어웨이즈와 미국의 유나이티드항공 및 델타항공이 이스라엘행 항공편을 일시 중단했다고 이스라엘 국영 칸 TV가 1일 보도했다.
델타항공은 “이 지역에서 계속되는 분쟁으로 2일까지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유나이티드항공은 날짜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뉴욕과 텔아비브 간 항공 노선을 운항하는 두 항공사는 다음 단계를 결정하기 위해 보안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루프트한자는 성명을 통해 이번 회항이 보안 활동에 따른 사전 조치였다고 설명하고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이 항공사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예루살렘=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