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인터내셔널, 독일 베를린서 ‘2024 월드 매니지먼트 콩그레스’ 개최 전세계 3300여 명 참석 오상준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 “한국이 PMI 지사 중 1등, 자랑스럽고 더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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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열린 ‘2024 월드 매니지먼트 콩그레스’ 행사에서 피엠인터내셔널(PMI)의 창립자이자 CEO인 롤프 소르그 회장이 2026년까지 글로벌 매출 50억 달러(한화 약 7조 원)를 목표로 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소르그 회장은 “2026년까지 글로벌 매출 7조 원 달성 및 업계 순위 5위 진입을 목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PMI는 지난 7~8일 독일 베를린에서 전 세계 파트너 3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 월드 매니지먼트 콩그레스’ 행사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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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럽과 아시아 신규 시장 진출 계획도 언급하며, “최근 불가리아 지사를 오픈한 데 이어 헝가리, 체코, 루마니아, 카자흐스탄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추가로 2000만 유로(300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전 세계 46개국에서 참석한 팀 파트너들 앞에서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큰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고 한다. 소르그 회장은 “지난 5년간 팀파트너 평균 연령이 50.7세에서 47.5세로 점점 젊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PMI 자사 브랜드인 ‘피트라인’의 역사와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고 한다.
토르스텐 웨버 PMI 스포츠 마케팅 책임자는 “우리는 85개의 종목, 40개 국가에서 1000여 명 이상의 운동선수들이 피트라인을 신뢰하고 협력하고 있다. 다양한 스포츠 협회와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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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