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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정체불명 흑색가루 소동
입력
|
2024-05-24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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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 119화학대응센터 대원들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가루 처리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33분경 해외로 출국하려던 20대 여성 승객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지퍼백에 담긴 검은색 가루가 가방에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현장 조사에선 신경작용제 양성 반응이 일부 나왔지만, 분석 결과 위해성이 없는 가루로 나타났다.
인천공항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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