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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에 대해 “국회의장을 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13일 홍 시장은 자신이 만든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추미애 당선인이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나서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국회의장 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추 당선인은 이번 당선으로 6선 국회의원이다. 22대 국회 최다선자 중 한 명이며 여성이라는 점 등을 볼 때 국회의장으로 손색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은 추 당선인과 우원식(5선) 의원으로 좁혀졌다. 당초 경선에 나섰던 조정식(6선) 의원과 정성호(5선) 의원이 사퇴했다.
[서울=뉴시스]